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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창에는 '시장가'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주식을 매도할 때 시장가로 팔겠다는 표시입니다.
주식을 매도할 때, 이 '시장가'로 매도할 수도 있고, 보통가로 원하는 가격을 지정해서 매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목을 '어떤것으로 팔아야 될까?'라고 정해서 매도에 관해 설명했지만, 매수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매수와 매도 모두 '시장가'로 주문하거나 보통가로 지정해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장가의 뜻을 정확히 알아보고, 시장가로 파는 것이 좋은지 보통가로 파는 것이 좋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시장가란?
시장가 주문은 투자자가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매수 또는 매도주문을 하는 방법입니다. 종목과 수량을 지정하고 시장가로 주문을 넣으면, 주문이 접수된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가 성립됩니다.
주식 가격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 신속하게 거래를 하면 편리합니다.
2. 시장가/보통가 어떻게 팔까?
매수나 매도 거래는 일반적으로 보통가로 가격을 지정해서 진행합니다. 매수나 매도를 빠르게 진행하려면 시장가로 주문을 넣기도 하지만요.
시장가는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수량만 지정하기 때문에 계획했던 것보다 살 때는 비싸게 살 수 있고, 팔 때는 낮게 팔릴 수 있습니다.
장이 시작할 때 반드시 매수하고 싶다면 시장가로 매수하면 좋습니다. 반대로 당일에 꼭 매도하려면 장 마감에는 시장가로 매도하면 거래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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